이번 선술집은 블랙하트 선장의 보물 상자
입니다.
선장의 보물 상자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결국엔 당신이 갖겠지만요! 내 턴마다 보물 상자 안에 들어있는 무작위로 선택된 3장의 카드 중 하나를 골래 내 손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매 턴마다 3개의 카드가 주어지고 이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내 손 패에 추가됩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30장의 카드는 모두 해적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혹시나 다른 카드가 있을까 하는 생각에 모두 바꾸어 보았지만, 반전은 없었습니다.
이번 선술집 전략
높은 등급의 카드를 선택합니다.
카드의 등급은, 전설 등급, 영웅 등급, 희귀 등급, 일반 등급으로 나누어 집니다.
생매장은 일반카드, 시린빛 점쟁이는 희귀카드, 고위 성전사는 영웅카드이므로, 이번 선택에서는 고위 성전사를 고릅니다.
자주(?) 전설카드가 등장합니다. 이때는 전설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유리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마나수정이 3개였지만, 전설카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선택이 너무 쉬웠습니다. 바로 리로이 젠킨스를 선택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마나수정의 수를 고려하여 이번턴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고릅니다.
마나 수정이 2개인 턴일 경우에는 2마나 카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2마나 카드를 선택합니다. 3장의 카드가 모두 저코스트 라서 고민할 것이 별로 없었지만, 이 경우에는 기계 카드가 나올 확률이 적기 때문에 광기의 연금술사를 선택합니다.
마나가 많은 경우에는 높은 코스트를 가지고 있는 카드를 선택합니다.
이럴 때에는 7코스트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선택한 영웅과 호흡이 잘 맞는 카드를 선택합니다.
이번 게임에서는 사제
를 영웅으로 선택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호흡이 잘 맞는 카드는 직업카드 입니다. 해당 영웅만이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의미합니다.
세 카드가 모두 희귀 등급카드 였지만,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아키나이 영혼사제
를 선택하면 됩니다. 사제와 호흡이 가장 잘 맞는 카드입니다.
빛샘까지 들어왔습니다. 체력걱정은 잠시 잊어도 될 것 같습니다.
후기
드디어 9마나가 되었고, 페일트리스를 사용하였습니다. 격려를 통해 전설을 소환합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가 있을때에, 리로이 젠킨스를 던졌습니다.
전설의 역효과 입니다.
연금술사로 공격력과 생명력을 바꾸었지만, 이 역시 브란 브론즈비어가 있어서, 2번 발동되어, 원래의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필드를 잡아가고 있었는데, 일렉스트라자가 등장합니다. 그렇게 바로 15피가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혼란으로 어찌어찌 괴물녀석을 때려잡고 살아가지만, 반피가 된 채로 근근히 살아가던중에 구세주를 만납니다.
흐흐흐, 끝이다!